2025/05 40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민수기 31:25~54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에게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을 군사들과 회중으로 나누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전리품은 절반은 전쟁에 참여한 군사들에게, 나머지 절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배분되었습니다. 군사들은 자신들의 몫에서 50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렸으며, 이는 엘르아살 제사장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몫에서도 50분의 1을 레위 족속에게 주어, 그들이 성막에서 수행하는 직무를 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쟁에서 싸운 군 지휘관들은 군사 중 단 한 명도 잃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하나님께 자신들의 소유 중 일부를 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은 금귀걸이, 패물 등을 하나님께 헌물로 바쳤으며, 그 무게가 16,750세겔에 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막에서 ..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민수기 31:13~24 이스라엘 군대가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은 진영 밖에서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군사들이 미디안의 여인들을 살려둔 것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이 여인들이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유혹해 바알브올 사건 때 죄를 짓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남자 아이들과 결혼 경험이 있는 여인을 죽이고, 결혼하지 않은 여자 아이들만 살려둘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어 모세는 전쟁에서 부정해진 군사들에게 7일 동안 진 밖에 머물며 정결 의식을 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노획한 모든 물건도 정결하게 해야 했습니다. 엘르아살 제사장은 정결 의식에 필요한 물과 불에 대한 규례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금, 은, 주석, 철과 같은 금속 물..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민수기 31:1~1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미디안에 대한 보복 전쟁을 명령하셨으며, 이는 모압 여자들과 미디안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 숭배와 죄로 유혹한 것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총 12,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전쟁에 나가게 했습니다. 군대는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함께 성소의 기구와 나팔을 가지고 출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미디안 족속을 전멸시키고, 미디안의 다섯 왕과 발람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미디안 여인들과 아이들, 가축, 그리고 재물들을 포로로 잡거나 약탈하였고, 미디안 성읍과 거주지를 모두 불태웠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군대는 전리품과 포로들을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 그리고 이스라엘 회중에게로 데리고 왔으며, 승전한 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민수기 30:1~16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서원과 맹세에 관한 규례를 주셨습니다. 남자가 서원하거나 맹세했을 경우, 자신이 말한 것을 반드시 실행해야 했습니다. 여자가 서원했을 경우, 그녀의 아버지나 남편이 이를 듣고 당일에 반대하지 않으면 서원이 효력을 갖지만, 반대하면 서원은 무효가 되었습니다. 과부나 이혼한 여자의 서원은 무조건 효력을 가지며, 반드시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서원이나 맹세를 무효화하려면 반드시 당일에 반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남편이 서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 규례는 하나님께 대한 모든 서원과 약속을 신중히 하고 책임 있게 지킬 것을 가르칩니다.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민수기 29:12~40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부터 7일 동안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성회로 모이고 노동을 삼가며 매일 정해진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소열 네 마리, 숫양 두 마리, 어린 양 열네 마리와 그에 따른 소제와 전제를 드렸고, 이후 날마다 소의 수를 하나씩 줄이며 나머지 제물은 동일하게 드렸습니다. 제8일에는 거룩한 성회로 모여 다시 한 번 노동을 삼가는 날로 정하고 번제(소 한 마리, 숫양 한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속죄제(숫염소 한 마리)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초막절 동안 드리는 모든 제사는 정해진 규례를 따라 엄숙히 행해야 했으며, 이 모든 명령은 하나님께 백성의 헌신과 순종을 나타내는 의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5.27

[오늘의 말씀]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민수기 29:1~11 일곱째 달의 첫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회로 모여 나팔 소리로 기념하고 노동을 하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날에는 특별한 번제를 드리며, 어린 수소 한 마리, 숫양 한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와 함께 소제와 전제가 드려져야 했습니다. 또한 속죄를 위한 숫염소 한 마리도 드려야 했습니다. 일곱째 달 열째 날에는 속죄일로 정해졌으며, 백성은 자신을 괴롭게 하고 노동을 금해야 했습니다. 이 날에도 마찬가지로 특정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야 했으며, 드리는 예물은 나팔절의 제물과 유사하나, 이 날의 엄숙함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모든 제사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정결케 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지켜져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