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해요 634

[오늘의 말씀]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민수기 14:11~2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과 불평에 대해 진노하시고, 그들을 사막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명성과 약속을 이유로 백성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하시지만, 2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후손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

[오늘의 말씀]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민수기 14:1~10 이스라엘 백성이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두려움에 빠져,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죽을 것이라고 불평하며,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이에 모세와 아론은 백성의 반응에 절망하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며,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벌하실 결정을 내리십니다.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부활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6:1-8 안식일이 지난 후, 세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지만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흰 옷 입은 천사는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다고 선포합니다.  부활은 절망 속에 던져진 가장 놀라운 소망의 소식입니다. -기도제목-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모든 두려움과 절망을 이겨내는 소망의 삶을 살게 하소서.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죽으시고 장사되신 예수님 마가복음 15:42-47 예수님의 죽음은 상징이 아니라 역사적 현실이며,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신 진정한 희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부활을 준비하는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침묵 속에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기도제목- 1. 조롱과 침묵 속에서도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그 은혜로 살아가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2. 나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마가복음 15:21-32 예수님은 죄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조롱과 저주를 다 짊어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예수님은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우리는 그 순종과 사랑으로 구원받은 존재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기도제목- 1. 조롱과 침묵 속에서도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그 은혜로 살아가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2. 나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14:32-42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 중에도 잠든 제자들을 깨우시며 깨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고난과 시험 앞에서 기도보다 잠을 선택하는 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런 우리를 깨우시며 함께 가자고 부르십니다. 겟세마네의 기도는 고난을 피하려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기도제목- 1. 고난과 시험 앞에서 예수님처럼 무릎 꿇어 기도하며,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2. 영적으로 잠들지 않고,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베드로의 부인 마가복음 14:27-31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 후,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내가 죽을지라도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날 밤 세 번 부인할 것을 정확히 예고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주님의 깊은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실패를 아시면서도 베드로를 끝까지 품으시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셔서 그를 회복시키십니다.  우리도 넘어지고 주님을 부인할 때가 있지만, 주님의 용서와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을 부인했던 순간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겸손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2. 실패 후에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예수님이 베푸신 만찬의 의미 마가복음 14:12-21 이 만찬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출애굽의 유월절을 완성하는 새 언약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철저히 준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은 제자 중 하나가 자신을 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배신과 연약함까지 품으시는 깊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만찬은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며, 우리에게 구원과 용서, 연합을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식탁 앞에 다시 서서, 삶으로 주님께 응답해야 합니다.  고난주간 동안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온전히 헌신하는 믿음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예수님이 베푸신 만찬의 사랑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날마다 그 사랑을 실천하는..

[고난주간 말씀] 2025년 4월 14일 월요일

값진 헌신, 주님께 드리는 사랑 마가복음 14:3-9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드린 헌신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계산하지 않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주님께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그 행동을 낭비라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좋은 일”이라며 칭찬하셨습니다.  주님은 헌신의 외형보다 중심의 진심을 보십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가 복음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고난주간을 맞아 삶의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고난에 응답하는 참된 사랑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고난주간을 보내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의 옥합을 깨뜨리는 진정한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 사람의 시선보다 주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