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부인
마가복음 14:27-31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 후,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내가 죽을지라도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날 밤 세 번 부인할 것을 정확히 예고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주님의 깊은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실패를 아시면서도 베드로를 끝까지 품으시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셔서 그를 회복시키십니다. 우리도 넘어지고 주님을 부인할 때가 있지만, 주님의 용서와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을 부인했던 순간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겸손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2. 실패 후에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다시 믿음의 자리로 돌아와 충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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