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1일 일요일

민수기 32:1~15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가축이 많아 요단강 동쪽의 기름진 땅이 자신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그 땅을 기업으로 달라고 모세에게 요청드립니다.
이에 모세는 그들이 가나안 정복에 함께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이는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며 꾸짖으십니다.
모세는 과거 정탐꾼 사건을 상기시키며, 그런 불순종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민족 전체를 광야에서 멸망하게 했음을 경고하십니다.
따라서 그들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르지 않으면, 선조들과 같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엄중히 말씀하십니다.